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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CM송 겨울 캠페인 시작…육성재 모델로 해외 타겟

등록 2019.01.01 1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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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송', '놀춤' 2번째 버전 제작

육성재 댄스 가이드, 휴대폰 배경화면, 놀춤 챌린지 이벤트 등 공개 예정

"인기 아이돌로 일본, 동남아 등 해외서 글로벌 숙박 서비스 알릴 것”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야놀자가 TV광고와 함께 2019 겨울 브랜드 캠페인 '초특가로 야놀자 2.0'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안무가 특징이다. 지난 여름 광고의 '야놀자송'과 '놀춤'의 두 번째 버전이다.

CM송은 전 세계적 인기 팝 밴드 타임플라이스(Timeflies)의 '언드레스 리허설(Undress Rehearsal)'을 야놀자의 색깔에 맞게 편곡·개사해 만들었다. 안무는 강남스타일 안무가 이주선 씨가 다시 한 번 맡았다.

광고 모델로는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를 발탁했다.

야놀자는 이달부터 겨울 성수기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육성재가 직접 가르쳐주는 놀춤 2.0 댄스 가이드, 육성재 고화질 휴대폰 배경화면, 놀춤 챌린지 이벤트 등이 야놀자 앱과 SNS에 공개된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에도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 사랑 받는 아이돌 그룹 멤버를 모델로 기용했다"며 "일본, 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올해 글로벌 숙박 예약 서비스를 시작하는 야놀자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여름 '초특가로 야놀자' 광고 캠페인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조회수 3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선정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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