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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등록 2019.01.02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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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전주=뉴시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과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시작은 참으로 떨립니다.

 어떤 길이 펼쳐질까, 높은 산을 앞에 둔 산악인의 두근대는 심장도 그러하고, 어떤 삶이 기다릴까,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은 엄마의 눈빛 또한 그렇습니다. 과연 잘 적응할까?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입니다.

 처음을 앞둔 모든 이의 설레는 마음 그대로 전북 교육도 새롭게 나아가려 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전북 교육 가족 학생 여러분.

 늘 그래왔듯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북 교육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깊은 사랑과 응원만큼 전북 교육도 새롭게 빛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과 전북 교육 가족 모두에게 새해에 넘치는 행운과 건강이 따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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