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JTBC, 아시안 TV어워즈 4관왕···채널·코미디·드라마·여우주연

등록 2019.01.14 11:21: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JTBC 김용달 부사장(왼쪽), 배우 김남주

JTBC 김용달 부사장(왼쪽), 배우 김남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JTBC가 '아시아의 에미상'이라고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대상을 포함, 4관왕에 올랐다.

JTBC는 12일 말레이시아 쿠칭시 보르네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TA'에서 대상 격인 케이블&위성 부문 올해의 최우수 채널상(Cable & Satelite Channel of the Year) 등 4개 부분 상을 휩쓸었다. ATA에서 4관왕에 오른 국내 방송사는 JTBC가 유일하다.

'아는 형님'으로 최우수 코미디 프로그램상(Best Comedy Program),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최우수 드라마상(Best Drama Series)을 받았다. '미스티'의 주연 김남주(48)는 최우수 여우주연상(Best Actress in a Leading Role)을 품에 안았다.

이날 시상식 무대에 올라 올해의 최우수 채널상을 받은 김용달 JTBC 부사장은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채널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인사했다. "JTBC는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채널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채널로 거듭나려고 한다. 이 상의 의미를 기억하며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