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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트롬 "남북-미 3자협상,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에 도움"

등록 2019.01.22 0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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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AP·TT통신/뉴시스】20일(현지시간) 북미 실무협상팀이 합숙하며 실무 협상을 벌이고 있는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 앞의 모습. 보안 요원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2019.01.21.

【스톡홀름=AP·TT통신/뉴시스】20일(현지시간) 북미 실무협상팀이 합숙하며 실무 협상을 벌이고 있는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 앞의 모습. 보안 요원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2019.01.21.

【코펜하겐(덴마크)=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마르고트 발스트롬 스웨덴 외교장관은 21일 스웨덴에서 이뤄진 남북한과 미국 3국 간 협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에 좋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스트롬 장관은 이날 스웨덴 TT 통신에 스웨덴에서 열린 협상에 핵군축과 경제개발, 지역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2차 북미정상회담을 2월 말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김 위원장을 설득할 수 있는 타협안을 내놓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 외교부는 20일 한국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최선희 북한 외무부 부상이 협상에 참여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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