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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수소전기차 인재 채용…30일부터 접수

등록 2019.01.30 09: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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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직무서 신입·경력 채용…"기술 리더십 강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수소전기차 인재 채용…30일부터 접수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30일 연구개발본부 수소전기차 연구개발(R&D)분야 신입·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다음달 17까지 지원을 마쳐야 하며, 경력사원은 별도의 기간 제한없이 공고에 따라 상시 지원할 수 있다.

모집직무는 11개로, 신입사원은 ▲연료전지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연료전지시스템 제어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등 4개 분야, 경력사원은 ▲MEA 설계 ▲연료전지 셀∙스택 설계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 및 해석 ▲수소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및 스택 평가∙진단기술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SW 및 HW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 등 7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모집자격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혹은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다.

현대차는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R&D 부문의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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