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초청강연

3월14일 제141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개최

【서울=뉴시스】 강서구 양재진 강연 포스터. 2019.03.11.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4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제141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사로 나설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은 '어쩌다 어른', '황금알', '동치미' 등 방송에 출연했다. 명쾌한 심리분석을 통해 시청자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구는 소개했다.

양 원장은 아주대 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알콜중독 전문클리닉 대표원장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진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다.

양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마음을 치료하는 마음처방전을 제시한다. 일상 속 나를 찾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의료는 무료다.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02-2600-632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이번 강서지식비타민강좌는 심리학 특강으로 마련했다"며 "양재진 원장이 제시하는 마음처방전을 듣고 일상생활을 하며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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