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교육브랜드 모나르떼, 별도 법인 출범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모나미의 교육사업 브랜드 모나르떼는 모나미의 교육사업 부문에서 분리돼 별도 법인인 '모나미교육법인모나르떼㈜'로 새로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나르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분석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분야의 융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시작했다. 초등교과와 연계한 스토리의 융합 체험을 통해 철학, 역사, 예술, 과학,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과 문화에 관해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한다.

모나르떼는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 철학, 역사, 예술, 과학, 경제 분야 전반에 걸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135개 인문학 스토리를 선정해 이를 총 9개 레벨의 교육 과정으로 체계화했다. 각 레벨에서 어린이는 융합 체험과 함께 15가지 역사 속 사건을 연대기별로 배우게 된다.

모나르떼는 모나미 통합몰 등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소규모 그룹 강의' 등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지난달에는 경기 동탄신도시에 첫 번째 모나르떼 에듀센터를 개장했다. 이달 센터 부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수업도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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