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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182

등록 2019.03.16 0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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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AP/뉴시스】텍사스 추신수

【서프라이즈=AP/뉴시스】텍사스 추신수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면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82(22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에게 2루수 앞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3회 2사 1루에서도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6회초 수비 때 대니 산타나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5-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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