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김복동 할머니 49재, 조계사 극락전 엄수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여성인권운동가 고 김복동 할머니 49재가 봉행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가 여는말을 하고 있다. 2019.03.17. [email protected]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혜찬 스님, 권미경 연대세브란스병원 노조위원장, 윤홍주 마리몬드 대표가 추모사를 했다.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가 극락왕생발원 기도를 했다.
조계종은 "49재는 27년을 인권운동가로 살아오면서 일본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여성인권을 위해서 누구보다 애쓴 분을 추모하고 고인의 극락왕생 발원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여성인권운동가 고 김복동 할머니 49재가 봉행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참석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03.1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