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919~2019, 기억록' 이달의좋은프로그램 최우수상
MBC TV '1919~2019, 기억록'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19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출품된 35편 중 5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작 '1919~2019, 기억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인의 역사인물을 100인의 유명인사가 소개한 다큐멘터리다.방심위는 "드라마 형식으로 쉽고 친숙하게 전달해 100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데 기여한 점과 여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시청층이 접근할 수 있도록 3분 콘텐츠로 압축해 제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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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 부문에서는 부산MBC 특집 다큐멘터리 '설탕의 제국, 비터 스위트 슈거 엠파이어'가 수상했다.설탕의 역사를 통해 흑인노예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이 프로그램은 설탕 문명의 이면에 인류 역사상 최대 노예무역이 성행했다는 사실을 현지 취재를 통해 확인하고, 흑인 노예 참상을 정면으로 다룸으로써 폭력 없는 성찰적 문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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