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체육교실로 활력 충전하세요"…강서구 운영

9개 종목 27개교실 개설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 생활체육교실 운영 모습. 2019.03.22.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 수업은 7개 종목 총 27개 교실로 구성됐다. 과정별로 살펴보면 각종 스트레스 완화와 대사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인 '생활체조교실'이 7개 강좌로 최다 편성됐다.

골프교실이 6개 강좌, 인라인스케이트 수업은 4개 강좌씩 개설됐다. 또 ▲족구교실 ▲궁도 ▲볼링 ▲자전거타기 ▲테니스교실 등 기초체력을 키우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노년층 활력 증진을 위한 건강강좌도 운영된다.

이동식 체육교실에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생활체육강사가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순회 방문한다. 강사는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좌는 일정에 따라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개설일정과 장소는 강서구청 홈페이지(문화관광→문화체육시설→생활체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02-2600-60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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