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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지역문제 협치원탁에서 답 찾다

등록 2019.03.25 13: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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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는 4월2~4일 지역사회 혁신과 민관 협치 의제 발굴을 위한 협치 공론장인 '권역별 협치테이블'을 연다. 2019.03.25.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는 4월2~4일 지역사회 혁신과 민관 협치 의제 발굴을 위한 협치 공론장인 '권역별 협치테이블'을 연다. 2019.03.25.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4월2~4일 지역사회 혁신과 민관 협치 의제 발굴을 위한 협치 공론장인 '권역별 협치테이블'을 연다.

25일 구에 따르면 권역별 협치테이블은 권역별 지역 문제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해 지역의 협치 의제로 발굴하기 위한 회의다.

이번 권역별 협치테이블은 20개 전 동을 대표하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강서협치회의와 운영단, 공무원을 비롯해 각 동에서 뽑은 10명의 주민들이 원탁에 모여 지역 문제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2020년 추진할 지역사회 혁신과제를 발굴한다. 

4월2일에는 마곡나루역 인근 코트야드 보타닉파크에서 1권역(염창동·등촌동·화곡본동, 화곡1·2·4·8·본동)이 첫 회의를 개최한다. 4일에는 2권역(화곡6동·우장산동·가양동·발산동·공항동·방화동)이 회의를 가진다.

발굴된 권역별 의제는 50플러스 협치테이블에서 5개 분야별 의제로 다시 분류되고 검토과정을 거친다. 이후 6월 예정된 대규모 공론장인 강서 협치 통통한마당에서 최종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치테이블을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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