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미세먼지 마스크 후원

【서울=뉴시스】커피베이는 마스크 구입비용 부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9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미세먼지 마스크 1만매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3.25(사진=커피베이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커피베이는 마스크 구입비용 부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9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미세먼지 마스크 1만매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는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복지전문기관이다. 이날 열린 물품전달식에서 커피베이는 KF80 인증을 받은 미세먼지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이번 황사마스크 후원이 미세먼지 방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커피베이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생 경영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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