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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이번주 항공기 추락 사고 예비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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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27 0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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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스아바바=AP/뉴시스】11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남동쪽 60km가량 떨어진 비쇼프투 마을 항공기 추락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사고기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 측은 탑승자 157명이 사망한 보잉 737 맥스 8기의 추락과 관련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모든 동종 항공기의 이륙을 금지했다고 대변인이 밝혔다. 2019.03.11.

【아디스 아바바=AP/뉴시스】 안호균 기자 = 에티오피아가 157명의 사망자를 낸 보잉 737 맥스8 항공기 추락 사고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이번주 발표한다.

무시에 이헤이스 에티오피아 교통부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최종 보고서가 완성되려면 수개월이 걸릴 수 있지만 예비 보고서는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헤이스 대변인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번 주 후반에 발표될 것"이라며 "정부 고위 관계자가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 에티오피아 교통부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교정에 따라 진행돼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10일 추락한 에티오피아 항공의 보잉 737 맥스8 항공기는 사고 직전 비행 궤적이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추락한 같은 기종 항공기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두 사고가 모두 737 맥스의 조종특성향상시스템(MCAS) 오류로 인해 발생했을 수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에티오피아항공은 737 맥스8 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25대를 더 인도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아직 주문 취소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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