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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서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선정 등

등록 2019.04.01 1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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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선정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24세 다국적 대학생들 간 교류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체류 유학생의 한국문화, 역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양국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동서대를 포함해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충남대, 한국외대, 경성대 등 전국 대학 15곳이 선정됐다.

동서대는 '아시아의 허브 부산, 글로벌 청년의 꿈을 품다'라는 주제로 부산지역의 글로벌 기업 및 산업 인프라는 물론, 동서대 특성화 학부의 첨단 시설과 교육 인프라, 산학 네트워크, 전문 인력을 활용해 참가 학생들에게 체험형 프로젝트 베이스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서대에 재학 중인 한국과 외국인 학생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다국적 학생들 간 교류와 팀워크 강화를 위한 숙박형 견학 및 문화체험, 산업현장 견학프로그램과 주제에 따라 팀을 나누어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북부교육지원청, 신학기 마을탐방 운영

부산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오는 2일부터 5월 3일까지 북구 지역 학교 교원 346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만덕, 구포1·2, 덕천, 화명, 금곡 등 6개 코스로 진행된다.

탐방은 2일 덕천중 교원 28명이 덕천 코스를 탐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북구 관내 10개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등 모두 15개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같은 달 17일 화명초 교원과 23일 덕천여중 교원은 탐방에 참가할 때 덕천2동장 등 외부강사를 초청해 특강도 마련한다.

◇중앙도서관, 작가 초청 북토크 마련

부산 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도서관 글빛터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소설 '아버지'의 저자인 김정현 작가가 나와 강의한다. 김 작가는 '아버지', '어머니', '아들아 아들아', '아버지의 눈물', '고향 사진관' 등 40여 편의 소설을 저술했다. 또 참가자 중 5명에게 김 작가의 신작 도서인 '키스'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구덕도서관, 쓰레기의 무한변신 특강

부산 구덕도서관(관장 최희숙)은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의 무한변신' 특강을 개최한다.

이 날 부산경남생태연구소 신삼순 강사가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과 쓰레기 분리배출 등의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과 함께 폐기 CD를 활용해 '나만의 시계’를 만드는 등 폐기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2000원이다.

◇부전도서관, 금융박물관 로드 개최

부산 부전도서관(관장 한경옥)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어른 20명을 대상으로 문현금융단지 내 금융 박물관 4곳을 돌아보는 '부전도서관에서 떠나는 금융박물관 로드' 행사를 개최한다.

부전도서관은 금융정보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은행 금융역사관, 한국거래소 홍보관, 한국은행 화폐전시관, 기술보증기금 과학체험관 등 4곳의 전시관을 견학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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