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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월 소매판매 호조로 경기회복 기대에 반등...다우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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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19 0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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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18일(현지시간) 3월 소매 판매액이 시장 예상으로 증가하면서 투자 심리를 개선해 반등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10.00 포인트, 0.42% 상승한 2만6559.54로 폐장했다. 지수는 2018년 10월4일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4.58 포인트, 0.16% 올라간 2905.0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98 포인트, 0.02% 오른 7998.06으로 장을 끝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매수가 선행한 속에서 주요 기업의 결산 발표가 잇따르면서 실적주에 매수가 유입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타결을 향해 진전했다는 관측도 장을 떠받쳤다. 전날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달 말에 미국 무역대표부(USTR)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방중하고 내달 상순에는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방미한다고 전망했다.

다만 19일 부활절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가 퍼짐에 따라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2019년 1~3월 분기 결산이 시장 예상을 웃돈 기계주 하니웰 인터내셔널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건설기계주 캐터필러를 비롯한 자본재 관련 종목도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건설기계-산업장비 리스주 유나이티드 렌털, 항공기 제작주 보잉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보험주 트래블러스 역시 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의료보험 제도 개혁을 둘러싼 불투명감에 전날까지 약세를 보인 의료보험주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은 환매수로 올랐다.

기술주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 주력주가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바이오 제약주와 반도체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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