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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노이즈에 가려진 강한 성장세…매수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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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2 07: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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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NH투자증권은 2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버닝썬 사태 확장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가 진행되면서 투자심리는 악화됐지만 최근 발매된 콘텐츠에 대한 높은 성적에서 보이는 견고한 성장세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로 5만6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화정 연구원은 먼저 "블랙핑크는 지난 12일과 19일 코첼라 페스티벌 사하라 텐트에서 공연을 진행했는데 수용인원 이상의 관객이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며 "코첼라 관객이 K-POP 팬이 아닌 일반 대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브랙핑크의 미국 대중에 대한 높은 어필 역량을 가늠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또 "유튜브 조회수의 경우 공개 11일 만에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며 "음원 발매 직후 아이튠즈에서는 미국을 포함해 37개국 송차트 1위를 기록했다. 두 성적은 대중의 수요 뿐 만 아니라 블랙핑크의 견고한 글로벌 팬덤까지 갖춤을 증명하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1분기에 발매된 유의미한 신규 음원은 iKON의 l'm OK 뿐이지만 1분기 실적에 반영될 주요 음원은 12월 높은 음원 성적을 거둔 제니의 SOLO, 송민호의 아낙네 등이 포함된다"며 "콘서트의 경우 1분기 블랙핑크 동남아 투어 로열티 상승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2분기에는 4월 발매된 블랙핑크 KILL THIS LOVE의 온기가 반영될 예정이며 위너 컴백, 소미 및 트레져 13 데뷔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성장세가 주가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세무조사가 종료돼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회사 이미지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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