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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外人·기관 '팔자'에 약보합세…222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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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4 09: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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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장 초반 2220선을 등락하고 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20.51) 대비 9.24포인트(0.42%) 오른 2229.75에 출발했다.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전환해 오전 9시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7포인트(0.05%) 내린 2219.34를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6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0억원, 11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던 미국 1분기 실적 시즌이 양호한 결과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실적발표인 현대차, 포스코 등이 매출 증가세로 전망돼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유로존 경기둔화 이슈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의 대이란 제재 강화에 대해 중국과 유럽연합(EU)도 반발해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점은 부담스러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증시는 대형주와 기술주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45.34포인트(0.55%) 상승한 2만6656.3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25.71포인트(0.88%) 오른 2933.68에 장을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5.56포인트(1.32%) 급등한 8120.82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증권(0.72%), 비금속광물(0.31%), 철강금속(0.3%), 음식료업(0.25%), 의약품(0.25%), 통신업(0.22%), 보험(0.22%), 의료정밀(0.2%) 등은 오르고 있으나 운수창고(-0.86%), 은행(-0.68%), 전기가스업(-0.53%), 기계(-0.5%), 섬유의복(-0.31%), 유통업(-0.2%), 건설업(-0.1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22%) 오른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1.47%), 삼성바이오로직스(0.27%), 포스코(0.38%), LG생활건강(0.21%) 등은 상승세다. SK하이닉스(-0.86%), LG화학(-0.40%), 현대모비스(-0.64%) 등은 내림세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과 같은 보합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1.42) 대비 3.58포인트(0.47%) 오른 765.00에 출발했다. 지수는 오전 9시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4% 내린 760.34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5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원, 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들은 포스코케미칼(-0.35%), 메디톡스(-3.22%)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2%), CJ ENM(0.59%), 신라젠(0.46%), 헬릭스미스(0.66%), 에이치엘비(0.12%), 스튜디오드래곤(0.11%), 펄어비스(0.06%), 셀트리온제약(0.17%) 등이 오르고 있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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