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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김호길 총장·권경환 교수, 과학기술유공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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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4 1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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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텍은 세계적인 가속기 물리학자인 故 김호길(사진) 초대총장과 한국 수학계의 위상을 높인 권경환 수학과 명예교수가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유공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2019.04.24.(사진=포스텍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포스텍은 세계적인 가속기 물리학자인 고(故) 김호길 초대 총장과 한국 수학계의 위상을 높인 권경환 수학과 명예교수가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유공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일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포스텍 故 김호길 초대총장과 권경환 수학과 명예교수를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하고 증서를 수여했다.

한국 최초의 가속기 물리학자로도 알려진 김호길 총장은 ‘킴스코일(Kim’s Coil)‘ 등 새로운 개념과 집단가속(Collective Acceleration) 원리를 제시했으며 3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했다.포스텍과 연암공전 설립도 주도했다.이 공로로 이번에 ’과학기술발전 유공자‘에 선정됐다.

권경환 명예교수는 다양체가 두 위상공간으로 나뉘는 위상다양체에 대한 연구로 세계적인 조명을 받았고, 미시간주립대 수학과 학과장으로서 미국에서 한국 수학계의 위상을 높였다.또한 포스텍에 수학과를 창립하고 발전시켰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유공자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과학기술인이 공감하고, 국민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우수한 업적이 있는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고 있다.

2018년 과학기술유공자는 지난 2017년에 이어 2번째로 발표됐으며 올해는 김 총장과 권 교수를 포함해 총 16명의 과학기술인이 유공자에 선정됐다.
 
김승환 무은재기념사업회장은 “사반세기의 세월이 흘러도 세상을 교육과 과학기술로 한층 진보시켰던 무은재 정신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다”며 “고인의 철학과 정신을 기억하며 포스텍 구성원들이 무은재의 높은 뜻을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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