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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국내 생산 중단...원가 절감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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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4 16:59:29
경기도 평택 공장 연내 생산 중단
인력 재배치...일부 희망퇴직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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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LG전자가 스마트폰 국내 생산을 중단한다. 업계는 적자에 시달리는 스마트폰 사업 제고를 위해 원가절감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6월부터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국내 공장 생산량을 줄여 연내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

LG전자는 경기도 평택, 베트남, 브라질, 중국 등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평택은 프리미엄 폰을 생산하던 공장으로 전체 생산량의 10~20%를 담당했다.
 
평택에서 담당하던 스마트폰 생산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하이퐁 공장이 맡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은 해외 기업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 등이 있다"며 "하이퐁은 LG 계열사들이 밀집해 시너지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평택 공장 1400여명의 인력을 다른 국내 사업장으로 전환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부는 희망퇴직을 받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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