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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양덕은 준주거용지 2필지 공급…3.3㎡당 1548만~1716만원

등록 2019.05.08 2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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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양덕은지구 위치도.2019.05.08(제공=LH)

【서울=뉴시스】고양덕은지구 위치도.2019.05.08(제공=LH)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LH(사장 변창흠)가 고양덕은 지구내 준주거용지 2필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고양덕은지구는 강변북로에서 자유로로 이어지는 한강변에 위치해 상암DMC와 서울월드컵경기장 및 노을공원과 가깝고 가양대로, 제1·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와 연결이 예정되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고양덕은지구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준주거용지 필지당 공급면적은 1005㎡~1011㎡로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48만~1716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80%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허용용도는 1·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다.

교통여건은 지구를 관통하는 대로와 가양대로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옆 옛 국방대학교 부지(30만㎡)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거·상업 복합단지를 개발할 예정으로 직주근접하고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공급은 16일 입찰 및 개찰, 22~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고양덕은지구는 교통망이 뛰어나 서울을 포함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인접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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