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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전날 낙폭 회복…다우 0.82%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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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5 0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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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소리 기자 = 미국 증시는 전날 가파른 하락세를 일부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13일) 저녁 백악관 만찬에서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매우 성공할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는 발언에 시장이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07.06포인트(0.82%) 상승한 2만5532.05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도 전일 대비 22.54포인트(0.80%) 오른 2834.41에 장을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7.47포인트(1.41%) 상승해 7734.49에 거래를 끝냈다.

미 무역대표부(USTR)은 내달 24일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새롭게 관세를 도입하겠다며 구체적인 관세 부과 품목을 발표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

13일 큰 타격을 입었던 IT 업체들의 반등이 두드러졌다. 이날 브로드컴은 2.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까지 상승 마감했다.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월트디즈니가 케이블 통신기업 컴캐스트와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 훌루(Hulu)의 경영권을 사들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디즈니의 주가도 1.4% 상승했다.

미국 투자회사 베스포크의 폴 히키 연구원은 "시장이 계속 무역 갈등으로 흔들리고 있으나 조만간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불확실성의 제거 이후 시장의 안정세를 점쳤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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