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하나카드, 한비협과 사회복지 회계지원 MOU
투명한 보조금 집행·관리 가능
【서울=뉴시스】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과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홍장의 하나카드 글로벌성장본부장(사진 오른쪽), 안재영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 회장(사진 가운데). 2019.05.16(제공=KEB하나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과 한비협은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특화된 회계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관들은 KEB하나은행 전용통장과 하나카드 클린카드를 이용해 보조금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세무·노무·인사 등 전문 업무도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고 문서관리도 클라우드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바뀐다. 기존 회계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아도 이용가능하다.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은 향후에도 복지와 보육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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