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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 자진사퇴, 성적부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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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16 16:53:19  |  수정 2019-05-16 17:18:54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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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IA타이거즈 대 두산베어스 경기, KIA가 7대6으로 한국시리즈를 우승 후 KIA 김기태 감독이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7.10.3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16일 광주 KT 위즈전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김 감독은 15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고, 구단은 숙고 끝에 16일 김 감독의 사의를 수용했다.

이에 따라 KIA는 박흥식 퓨처스 감독을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박 감독대행은 17일 대전 한화전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김 감독은 "팀을 위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고, 그 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2014년 10월 KIA 제8대 감독으로 취임한 뒤 2017년 KBO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거두는 등 2016년부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견인했다.

그러나 최근 팀 성적이 최하위로 떨어지자 강한 압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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