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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LINC+ 육성사업 신규 선정

등록 2019.05.17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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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동의과학대학교 전경. 2019.03.11.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동의과학대학교 전경. 2019.03.11.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6일 LINC+ 육성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4곳과 산학협력고도화형 15곳이 최종 선정됐다.

동의과학대는 산학협력고도화 유형에 신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연 10억원 내외의 국고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LINC+ 육성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핵심 재정지원 사업이다.

동의과학대는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대비한 부산시 전략산업인 라이프케어관련 산업분야의 신규 사업 창출을 위해 대학을 산학협력 친화형 체제로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산업체·유관기관·지역사회 등과의 산학협력 활동 강화를 통한 비즈 캠퍼스 구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신속대응센터(URI)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관련 산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직자교육, 기술지도, 캡스톤 디자인, 특허, 기술이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사업화를 통한 수익 창출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김영도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년층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중심의 질병 사전관리, 진단과 치료, 사후관리를 포괄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산업에 요구되는 산학협력 기반 구축과 함께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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