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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스파랜드 탈의실서 불…100여명 대피

등록 2019.05.17 18: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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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7일 오후 1시 26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 스파랜드 여성 탈의실 옷장 위에 설치된 옷장 디지털 도어록 제어 장치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손님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019.05.17.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17일 오후 1시 26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 스파랜드 여성 탈의실 옷장 위에 설치된 옷장 디지털 도어록 제어 장치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손님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019.05.17.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백화점 내 스파랜드 탈의실에서 불이 나 손님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7일 해운대소방서와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께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 스파랜드 여성 탈의실 옷장 위에 설치된 옷장 디지털 도어록 제어장치 장치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해당 장치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한 스파랜드 직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곧바로 불을 껐고, 다른 직원들의 안내로 손님 100여 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불로 인해 12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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