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뉴시스 강원본부, 보육원·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사랑나눔 '훈훈'

등록 2019.05.26 10:38: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용평리조트·캠코강원인천본부·대관령양떼목장 후원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정성훈(앞줄 의자 왼쪽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기획팀장, 조대현 계명원 사무국장, 임학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 부사장, 김태겸 뉴시스 강원취재본부 본부장, 전영운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용평리조트) 블리스힐 웰니스홀에서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5.25.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정성훈(앞줄 의자 왼쪽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기획팀장, 조대현 계명원 사무국장, 임학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 부사장, 김태겸 뉴시스 강원취재본부 본부장, 전영운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용평리조트) 블리스힐 웰니스홀에서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5.25.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뉴시스 강원취재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 인천 강화군의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보육원생들과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와 대관령양떼목장에서 '2019 봄 뉴시스 강원 초청 인천 계명원 &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하늘노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하늘노래 사회공헌사업은 엄마·아빠의 품이 가장 그리운 가정의 달인 5월과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어린이들을 초청해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하는 사랑나눔 행사다.

일정은 농업회사법인 대관령양떼목장㈜에서 운영하는 대관령양떼목장 방문부터 시작됐다.
 
어린이들과 인솔교사 100여명은 푸른 초원 위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는 양들을 보면서 여행의 피로를 풀었다.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임학운(오른쪽)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 부사장이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용평리조트) 블리스힐 웰니스홀에서 조대현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사무국장이 건네는 감사패를 받고 있다. 2019.05.25.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임학운(오른쪽)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 부사장이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용평리조트) 블리스힐 웰니스홀에서 조대현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사무국장이 건네는 감사패를 받고 있다. 2019.05.25.  photo31@newsis.com

어린이들은 대관령양떼목장의 체험 프로그램인 건초 주기 체험에 참여해 양들에게 직접 먹이인 건초를 주면서 양털을 쓰다듬는 등 동물들과의 스킨십도 가져 좋은 추억으로 남겼다.

이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로 사명을 바꾼 용평리조트에 도착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때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등 해외 정상급 VIP들과의 리셉션 환영만찬이 열렸던 블리스힐 웰니스홀에서 주최주관·후원사와 초청 시설들 간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은 3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용평리조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달순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용평리조트는 용평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용이 그려진 분홍색·초록색의 기념품 모자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25일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용평리조트) 블리스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2019.05.25.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25일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용평리조트) 블리스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2019.05.25.  photo31@newsis.com

어린이들은 블리스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워터파크 '피크 아일랜드'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용평리조트 놀거리 아이템 중 가장 핫하다는 '용평루지'와 총길이 1300m 최고시속 40㎞의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마운틴코스터를 탔다.

어린이들은 드래곤밸리호텔 대연회장에서 잘 차려진 뷔페로 저녁을 먹으며 수상한마법학교 최석훈 대표 마술사의 행복한 마법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지난해 방문에서는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458m 높이의 평창 발왕산에 올라 구름 버스킹을 구경했지만 이번에는 빠듯한 일정으로 인해 발왕산에 오르지 못했다.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들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있다. 2019.05.25.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양들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있다. 2019.05.25.  photo31@newsis.com

계명원 나성균(11)군은 "용평루지를 혼자 타고 내려왔어요. 처음 탔었는데 스릴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마운틴코스터, 워터파크 물놀이, 양들에게 먹이주기, 마술공연 모두 신나고 좋았고 밥은 저녁에 먹었던 게 제일 좋았어요"라며 웃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뉴시스 강원본부는 2007년 크리스마스 하늘노래 행사 때부터 이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로 22년을 맞았고 이번에 40번째 진행됐다. 4년 전 12월 등 두 번은 강원본부 임직원들이 후원 물품을 갖고 계명원을 방문했다.

임한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 부사장은 "꿈을 꾸고 열심히 달려가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높은 이상을 가지면 다 이룰 수 있다"며 용기를 불어 넣어줬다.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정성훈(왼쪽 두번째)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기획팀장과 안성아(오른쪽 첫번째 여성) 강원지역본부 과장이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용평리조트)에서 용평루지를 즐기기에 앞서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5.25.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정성훈(왼쪽 두번째)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기획팀장과 안성아(오른쪽 첫번째 여성) 강원지역본부 과장이 2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용평리조트)에서 용평루지를 즐기기에 앞서 아동복지시설 청풍복지재단 계명원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05.25.  photo31@newsis.com

김태겸 뉴시스 강원취재본부장은 "밝은 사람이 이 세상을 더 밝게 만들 수 있다"며 "이 사회에서 중요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조대현 계명원 사무국장은 "뉴시스 강원본부가 매년 아이들을 위해 많은 선물을 마련해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영운 강릉 성요셉해누리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오늘 행사와 별도로 저희를 후원하는 캠코에서 안내해 오게 됐는데 이 정도로 훌륭하고 멋진 규모로 진행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초청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는 3년째 후원하고 있고 겨울 스키캠프도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강원지역본부·인천지역본부는 이번에 처음으로 뉴시스 강원취재본부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며 캠코 지역본부 간 첫 사회공헌사업 협업을 진행했다.

농업회사법인 대관령양떼목장㈜도 첫 후원의 인연을 맺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