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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학폭 가해자 주장···소속사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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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6 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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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29)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15년 전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쓴이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중학교 재학 당시 3년 간 폭행을 당했다고 썼다. 효린의 졸업사진, 동창생과 주고받은 소셜 미디어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적시했다.

글쓴이는 "상습적으로 옷, 현금 등을 빼앗겼고, 효린은 갖은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당시에는 보복이 두려워 신고조차 하지도 못했고 졸업하기만을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15년이 지난 아직도 (효린이) TV에 나오면 밥 먹다가도 갖다 버리고, 노래도 전혀 듣지 않는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소셜미디어 메시지로 '지금이라도 사과하라'고 했더니 답장은 오지않았다"고 주장했다.

효린 소속사 브리지는 "온라인상에 게재된 효린에 관한 글은 접했으며 현재 효린 본인은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해당 글을 올리고 피해자라 주장하시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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