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한화디펜스, 김해보훈요양원 나들이 지원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김해보훈요양원 입소 어르신들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디펜스 봉사단이 지난 29일 김해 생림면 낙동강 레일바이크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5.31.(사진=김해보훈요양원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김해보훈요양원(원장 구길환)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방산업체인 한화디펜스의 지원으로 어르신 나들이 프로그램 '청춘버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외출이 어려운 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은 한화디펜스의 차량 지원 및 1대 1 봉사자 매칭으로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화디펜스 봉사단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매월 김해보훈요양원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매월 1회 45인승 버스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돕고 있다.


 ◇중진공, 해외지사화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이원)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지원을 위해 ‘2019년 해외지사화사업 3차 참여 기업을 6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42개국 127개 '해외 민간네트워크'가 대행하여 수출 및 해외 진출을 발전단계, 확장단계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년이며, 발전단계는 총사업비 900만원 중 업체 부담금 250만∼350만원이고, 확장단계는 총사업비 1900만∼2900만원 중 업체 부담금 665만∼1015만원으로 해외지역별 차등을 두고 있다.

다만, 창원, 함안 소재 기업의 경우 지자체에서 참가비의 80%(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연계 지원이 가능하여, 발전단계의 실 부담은 50만～70만원 수준, 확장단계는 365만～715만원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동일 지역·동일 단계 서비스 참가는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기업별로 최대 10개 지역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 또는  www.수출바우처.com)에서 '해외지사화사업'을 통해 하고, 문의는 중진공 경남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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