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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대학생 430명 서울광장서 퍼포먼스

등록 2019.06.0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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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 그린캠퍼스 실천 촉구

【서울=뉴시스】서울지역 대학생 430명이 서울광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대형 퍼포먼스를 벌인다. 제7기 서울그린캠퍼스도 참여한다. 서울그린캠퍼스 발대식 모습. 2019.06.03.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지역 대학생 430명이 서울광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대형 퍼포먼스를 벌인다. 제7기 서울그린캠퍼스도 참여한다. 서울그린캠퍼스 발대식 모습. 2019.06.03.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지역 대학생 430명이 서울광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대형 퍼포먼스를 벌인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캠퍼스 실천을 촉구하는 대형 퍼포먼스가 4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퍼포먼스는 대학생들의 그린캠퍼스 실천 낭독문 발표 이후 '온실가스 감축, Go! 그린캠퍼스'를 주제로 광장에서 펼쳐진다.

광장에 새겨질 '1.5℃'는 지난해 인천에서 개최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 제48차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를 의미한다. 세계의 과학자들은 총회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동의하며 지구온도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전 세계의 비상한 대응을 요청했다.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등 학생들은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 소속 32개 대학의 휘장으로 두르고 시민들과 함께 지구온도상승 1.5도 목표를 실천하자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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