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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전적으로 가능"

등록 2019.06.11 23: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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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전적으로 가능"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전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후원한 한 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언제든 준비돼 있고, 회담 개최는 전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볼턴 보죄관은 개최 시점에 대해서는 "그들(북측)이 일정을 잡으려 할 때"라고 언급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일 "적절한 시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기를 고대한다"며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아일랜드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그들(북한)이 협상을 하고 싶어하고, 우리도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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