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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로 나와 1안타···타율 0.141

등록 2019.06.12 1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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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피츠버그=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3에서 0.141로 올랐다.

팀이 4-7로 끌려가던 8회초 선두 타자 콜린 모란 타석에서 대타로 섰다. 애틀랜타 세 번째 투수 A J 민터를 상대한 강정호는 초구 96.7마일(약 155.6㎞)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출루했다. 후속 멜키 카브레라의 3루 땅볼에 아웃돼 득점은 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8회말 3루수로 투입됐다.

그러나 더 이상 타석 기회가 돌아오지 않고 경기가 끝났다.

한편, 9회초 강우 콜드가 선언되며 피츠버그는 5-7로 졌다. 5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시즌 36패(30승)째를 당했다. 애틀랜타는 시즌 38승(29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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