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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 오만해 피격·이란 방문 결과 등 전화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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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15 04: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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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만=ISNA·AP/뉴시스】 중동 오만만에서 13일(현지시간) 피격 당한 유조선에서 불길과 검은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은 이란 ISNA통신이 제공한 것이다. 2019. 6. 1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중동 오만만(灣)에서 일어난 일본 탱커 등 선박 2척의 피격과 아베 총리의 이란 방문 결과 등을 논의했다고 지지(時事) 통신과 NHK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에서 귀국한 아베 총리는 전날 밤 10시께 전화통화를 갖고 미국과 이란 간 대립 격화로 긴박감이 감도는 중동 정세 등에 관해 협의했다.

아베 총리는 통화 후 기자단에 이란에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등과 회담한 내용을 설명했다면서 그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베 총리는 "이란 방문과 관련해 중동정세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을 교환했다"며 "앞으로도 트럼프 대통령, 미국, 국제사회와 긴밀히 연대하면서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서 항행 중인 탱커 2척이 피격당한 것에는 "어떤 자가 공격을 했든 선박을 위험하게 만드는 행동에 대해선 일본도 절대로 비난한다"며 "모든 관계 당사국이 예기치 않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자제하고 긴장을 높이는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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