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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6·15 선언 19주년 맞아 "文정부와 국민 위한 평화 매진"

등록 2019.06.15 12: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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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선언, 남북 대화와 협력의 첫 시대 열어"

【안동=뉴시스】우종록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18.10.25. wjr@newsis.com

【안동=뉴시스】우종록 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18.10.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국민을 위한 평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19년 전 한반도 분단 이후 최초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두 정상이 만나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15 선언은 한반도 공생과 공영을 모색하기 위한 남북 대화와 협력의 첫 시대를 열었다"며 "선언 이후 10·4 공동선언을 이끌어냈고, 6·15 선언의 정신은 다시 한 번 온 세상에 천명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후 역사적인 2018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평양선언으로 이어지며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으로 가는 초석이 됐다"며 "19주년을 맞이한 오늘 6·15 선언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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