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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61억원 빌라 매입···조은정과 결혼 임박?

등록 2019.06.16 16:22:51수정 2019.06.16 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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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왼쪽), 조은정

소지섭(왼쪽), 조은정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소지섭(42)이 60억원대 고급빌라를 매입했다. 1년째 열애 중인 조은정 아나운서(25)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소지섭은 지난해 11월 서울 한남동의 빌라 '한남 더 힐'의 한 호실을 61억원에 매입했다. 공급면적은 약 91평, 전용면적은 약 70평이다. 소지섭은 중도금은 물론 잔금까지 전액 현금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개업자들은 '소지섭이 신혼집 용도로 구매한 것'이라고 봤다. 하지만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소지섭이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서도 "결혼은 시기상조다. 신혼집 용도로 빌라를 매입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소지섭은 지난달 17일 조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데뷔 25년만의 첫 공개 열애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났다. 소지섭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홍보차 '한밤'에 출연했고, 리포터인 조은정이 인터뷰를 했다. 조은정은 올해 초 방송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의 전속계약을 정리했으며, 포털사이트 등에는 프로필이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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