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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김장문화축제 상생협치 협약 체결

등록 2019.06.25 15: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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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랜드, 희망동네, 중앙대학교 등 3개 기관 대표 참석해 협약식

【서울=뉴시스】 동작구가 지난해 실시했던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모습. 2019.06.25.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가 지난해 실시했던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모습. 2019.06.25.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강원랜드,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함께 민·관·학 상생협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함께 어울려 김장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구청장, ㈜강원랜드 한형민 부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정영구 대표, 중앙대 김민진 총학생회 회장 등 4명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봉사활동 수행 ▲동작구와 강원남부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지역사회·학생 도농 교류 증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등이다.
 
협약식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구 50플러스센터에서 중앙대 학생들이 펼치는 건강요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경연에 출품한 요리들은 노량진동에 거주하는 고독사 관리대상 12가구에 전달된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젊은 봉사자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참여기관은 농가 소득증대 및 사회적 경제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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