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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조종사 훈련비' 최대 1억원까지 대출

등록 2019.07.05 1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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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신한은행과 국적항공사 등과 협력키로

‘先선발-後교육과정’ 참여한 훈련생에 지원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4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호텔에서 '하늘드림재단 조종훈련 대출지원 협력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항공직업전문학교 정진성 본부장, 에어부산 정창재 안전본부장, 경운대학교 안경수 비행교육원장, 제주항공 문규원 운항승무실장, 진에어 정훈식 운영본부장, KAC 항공훈련센터 정진용 항공훈련센터장, 극동대학교 허신열 비행교육원장, 신한은행 김창렬 김포공항지점장, 하늘드림재단 장호상 이사장, 초당대학교 정원경 항공운항학과 학과장, 한서대학교 김영석 비행교육원장, 한국항공대학교 박천규 비행교육원장, 아시아나항공 이명규 운항본부장, 대한항공 김원규 운항본부장, 티웨이항공 조재황 운항본부장, 이스타항공 김봉관 운항본부장. 2019.07.05.(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4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호텔에서 '하늘드림재단 조종훈련 대출지원 협력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항공직업전문학교 정진성 본부장, 에어부산 정창재 안전본부장, 경운대학교 안경수 비행교육원장, 제주항공 문규원 운항승무실장, 진에어 정훈식 운영본부장, KAC 항공훈련센터 정진용 항공훈련센터장, 극동대학교 허신열 비행교육원장, 신한은행 김창렬 김포공항지점장, 하늘드림재단 장호상 이사장, 초당대학교 정원경 항공운항학과 학과장, 한서대학교 김영석 비행교육원장, 한국항공대학교 박천규 비행교육원장, 아시아나항공 이명규 운항본부장, 대한항공 김원규 운항본부장, 티웨이항공 조재황 운항본부장, 이스타항공 김봉관 운항본부장. 2019.07.05.(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 파크호텔에서 '하늘드림재단 조종훈련 대출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와 신한은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8개 국적항공사, 항공대학교 등 6개 훈련기관이 참석해 하늘드림재단의 조종훈련 비용 지원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하늘드림재단은 공공주도의 항공분야 장학재단으로 항공조종사를 꿈꾸는 저소득층에게 훈련비를 저리로 대출해 주고자 지난해 말 정부·공공·민간의 합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출범한 공익 재단이다.

훈련비용 대출은 항공사와 훈련기관이 운영하는 ‘先선발-後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훈련생에게 지원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최대 1억원(훈련비 8800만원, 생활비 12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늘드림재단의 대출 지원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정보는 ‘하늘드림재단 카페(http://cafe.daum.net/withskydre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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