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 낙동강 합류지점서 물고기 수백마리 떼죽음
폐사한 물고기 (사진=뉴시스 DB)
이 곳은 구미와 칠곡 경계지역으로 낙동강 합류지점이다.
18일 구미시와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께 광암천 하류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칠곡군과 구미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 직원 20여 명이 현장에 나와 수면 위로 떠오른 물고기(누치)를 뜰채로 건졌다.
구미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 직원들이 폐사한 물고기를 뜰채로 건지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물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물고기를 수거해 정확한 폐사 원인을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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