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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265건 지진감지 신고…"인·물적 피해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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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21 12:59:11  |  수정 2019-07-21 14:19:40
충북 100건 가장 많아…경북·충북서 진도 4 '잠깨는 수준'
행안부, 김계조 차관 주재 긴급영상회의 개최…소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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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재난안전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소방당국이 21일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하자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2019.07.21.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21일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한 뒤 265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다.

행정안전부(행안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께 지진 발생 후 전국적으로 잠정 집계된 지진 감지 신고는 총 265건이다.

충북이 100건으로 가장 많고 대전 47건, 세종 30건, 경북 27건, 충남 22건, 경기 21건, 서울 7건, 인천 4건, 광주 3건, 대구·전북 각 2건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지진 피해는 없다.

이번 지진은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발생해 가장 가까운 경북과 충북 지역에는 최대진도 4(Ⅳ)가 감지됐다. 이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올해 최대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내륙에서는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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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04분께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0도, 동경 128.10도며 발생깊이는 14㎞다.이 지진으로 경북·충북에 진도 4, 대전·세종·전북에 진도 3, 강원·경기·경남·대구·충남에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2019.07.21.photo@newsis.com
소방청 관계자는 "모두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라며 "현재까지 인명과 시설물 피해 신고는 없다"고 말했다.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안부는 지진 발생 직후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 주재로 긴급영상회의를 갖고 지진 발생 상황을 살펴봤다. 지역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여진과 추가 피해 발생에 대비해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규모 5.0 이상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때 전 부처가 참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꾸리게 된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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