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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8일 타일러 라쉬 초청 강연

등록 2019.08.01 14: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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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146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서울=뉴시스】 타일러 라쉬. 2019.08.01.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타일러 라쉬. 2019.08.01.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8일 오전 10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제146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다문화 시대를 맞아 외국문화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강의다. 구는 언어천재로 유명한 타일러 라쉬를 초청한다.
 
타일러 라쉬는 '다양성의 이해 그리고 외국어와 친해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다양성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과 그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알려준다. 또 6개국 언어를 습득한 경험을 토대로 외국어와 쉽게 친해지는 법을 소개한다.

타일러 라쉬는 미국 시카고대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했다. 이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 중이다.
 
강서지식비타민강좌는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사회는 다문화 가정이 30만 세대가 넘는 등 외국인이 낯설지 않은 다양성의 시대에 들어섰다"며 "언어천재 타일러의 경험을 듣고 다양성에 대해 고민을 해보고 외국어를 공부하는 노하우를 배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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