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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가로공원 행복나눔 야외극장' 무료 운영

등록 2019.08.08 17: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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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5동은 9~10일 가로공원 내 으뜸공원에서 '가로공원 행복나눔 야외극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영화 상영은 공간 활용도가 낮았던 가로공원 공영주차장 상부의 으뜸공원에서 진행된다. 잔디밭 위에 300인치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 등이 설치된다.

상영은 오후 8시부터다. 9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몬스터파크'가, 10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상영될 예정이다. 무료로 영화 감상을 즐길 수 있다.

가로공원 행복나눔 야외극장은 이번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양한 영화를 선별해 한달에 최대 2회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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