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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구원·허정민, 우리도 '하자있는 인간들'

등록 2019.08.12 18: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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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슬기, 구원, 허정민

왼쪽부터 김슬기, 구원, 허정민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김슬기(28), 구원(31), 허정민(37)이 MBC TV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나온다.제작진은 "오연서, 안재현과는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전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 '주서연'(오연서)과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 '이강우'(안재현)가 서로의 지독한 편견을 극복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표방한다. 11월 방송 예정이다.

김슬기는 국어교사이자 서연의 절친 '김미경' 역을 맡았다. 김미경은 월급의 70%를 품위 유지비로 사용할만큼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며, 잘생기고 능력 있는 배우자를 원하는 것을 본능이라고 말하는 인물이다.

구원은 보건교사이자 강우의 사촌동생 '이민혁'을 연기한다. 서연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강우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허정민은 연예기획사 대표이자 강우의 친구 '박현수'다. 사람을 상대하는 것에 피로를 느끼지만,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미경에게 호감을 가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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