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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물산업 전문가 집결…물산업포럼 창립총회 개최

등록 2019.08.12 17: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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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12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물산업 육성과 산·학·연·관·민 혁신주체 간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구물산업포럼’ 창립총회가 열리고 있다. 2019.08.12.(사진=대구시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12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물산업 육성과 산·학·연·관·민 혁신주체 간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구물산업포럼’ 창립총회가 열리고 있다. 2019.08.12.(사진=대구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12일 오후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물산업 육성과 산·학·연·관·민 혁신주체 간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구물산업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상하수도협회, 민간기업 등 물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상하수도 포함한 물관리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고 물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안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물산업의 부가가치 확대전략 ▲상하수도 분야 지속가능 발전방향 ▲물산업의 미래지향적 가치 정립 ▲4차 혁명과 물 분야의 기술혁신 방향의 4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에는 학계, 전문 연구기관, 산업계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매월 포럼을 열고 각 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연말까지 물산업 육성의 구체적인 시행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내수시장 중심의 저수익 구조가 고착화된 국내 물산업 분야를 기술혁신과 해외진출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상하수도 및 물관리 분야의 기술혁신 방향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내 물 관련 전문가들이 주관하는 ‘대구물산업 혁신포럼’ 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포럼에서 제시하는 대안은 대구시와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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