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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14일 '평화-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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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3 17: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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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이천=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이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14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앞 잔디광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제막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청년단체 '꿈꾸는나비',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추진위는 이날 길놀이와 선포식 등 사전공연에 이어 김복동상을 만든 안경진 작가의 인사말과 동상 꽃목걸이 전달식 등을 한다. 

김복동상은 1992년 용기 있게 일제의 만행을 폭로하며 사죄를 촉구한 김복동 할머니상에 '희망의 빛'을 쏘아 벽면에 나타난 어린 소녀의 그림자를 형상화한 모습이다. 

이천소녀상추진위는 앞서 지난해 10월2일 출범했으며, 매주 수요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홍보와 모금을 통해 5700만원의 건립비를 모았다. 단체 63곳과 시민 551명이 참여했다.


jayoo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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