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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차량에서 시민 구조하다 경찰관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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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3 1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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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화재로 전소된 차량. (사진=파주경찰서 제공)
【파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이 불이 붙은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다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오류골길에서 A(50)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나무와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출동했을 때 A씨는 가속 페달을 밟은 채 의식을 잃고 운전석에 쓰러져 있었으며, 앞바퀴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일고 있었다.

경찰은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화재 확산을 막으면서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법원파출소 소속 이승엽 경위와 박지형 경사도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불이 붙은 차량에서 폭발 위험을 감수하고 시민을 구조한 경찰관들이 무사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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