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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전 11시 '폭염주의보' 발효

등록 2019.08.16 1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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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4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19.08.0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4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19.08.0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30도로 예상되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전망된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현재(오전 10시) 부산의 최고기온 금정구 31.4도, 기장군 30.8도, 사상구 30.6도, 동래구 30.4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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