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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모든 절차 적법…국민 정서상 조금 괴리 있는 부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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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8 16:55:23
박찬대 "조 후보자와 어제 통화…여러 의혹 설명할 수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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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08.1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거래, 사모펀드 투자 약정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조 후보자에게 직접 전화해서 내용을 일부 확인했는데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그간의 여러 의혹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정서상 조금의 괴리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인정했다"면서도 "그러나 그것과 관련된 모든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안타까운 부분은 조 후보자의 정책 능력이나 후보자·당사자 가족만 검증 해야 하는데 돌아가신 선친이나 10년 전 이혼한 동생 부부에까지 위장이혼 아니냐는 식으로 소문을 퍼뜨리는 건 인사청문회 폐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 후보자를 비롯한 장관·장관급 후보자 청문회 일정과 관련해서는 "이달 내에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음에도 (한국당이) 길게 가려는 건 청문회를 통해서 의혹제기를 통한 여론전을 펴나가겠다는 꼼수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고서 채택 시한인) 9월2일까지 (청문보고서 채택을) 못한다면 청와대에서 재송부 요청을 하게 될 거고 또 채택이 안 되면 임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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