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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는 못 말려'…어린이 선수 쭈그려 앉아 치기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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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9 15:21:02  |  수정 2019-08-19 15: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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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그려 앉아 치기 따라하는 푸이그 ⓒMLB TV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악동' 야시엘 푸이그(29)가 타석에서 쭈그려 앉아 치는 기괴한 폼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푸이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괴상한 행동을 했다.

1회초 2사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양키스 선발 투수 C C 사바시아를 상대한 푸이그는 사바시아가 투구 준비 자세에 들어가기 전 쭈그려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사바시아가 투구 준비 자세에 들어가자 정상적인 자세를 취한 푸이그는 사바시아가 초구를 던지자 다시 쭈그려 앉아 공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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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호주와 베네수엘라의 경기. 쭈그려 앉아 타격하는 베네수엘라의 데이비스 오도네스. ⓒESPN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이는 전날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베네수엘라와 호주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을 따라한 것이다. 베네수엘라의 데이비스 오도네스는 타석에서 포수보다 낮게 쭈그려 앉아 타격해 화제를 모았다.

장난을 치는데 너무 집중한 탓일까, 푸이그는 이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또 이날 경기에서 볼넷 2개를 골라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클리블랜드는 양키스를 8-4로 꺾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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