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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석달만에 또 장외투쟁…광화문서 文정부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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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24 05:00:00
"한번 하고 마는 게 아니라 이기는 투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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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2019.08.22.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문재인 정부 규탄을 위해 다시 장외투쟁에 나선다. 한국당이 장외투쟁에 나서는 것은 지난 4월20일~5월25일(매주 토요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황 대표를 포함해 나경원 원내대표와 한국당 최고위원 및 주요당직자,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당원들은 오후 1시30분부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비판 내용이 담긴 영상을 상영하고 규탄 구호를 외치며 정권에 항변하는 뜻을 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후 3시부터는 가두행진을 진행한다.

앞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장외투쟁에 대해 염려하는 목소리를 알고 있다. 그렇지만 구국의 열정으로 싸워나간다면 결국 우리는 하나 되어 싸우게 될 것"이라며 "우리를 믿고 투쟁에 동참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집회 전날인 23일에는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황 대표는 "이제는 방법이 없다.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한 총체적인 투쟁이 필요하다고 제가 선언하고, 장외투쟁 또 국회 원내 투쟁, 정책 투쟁 등 모든 수단을 다 활용해 막아내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번째 집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된다. 여러 분들이 우려의 말을 하지만 결국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는 것은 총력 투쟁밖에 없다. 이것은 하고 저것은 나중에 하자 이럴 상황이 아닌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외투쟁도 이제는 한번 하고 마는 투쟁이 아니라 이기는 장외투쟁을 하겠다고 당내를 설득하고 있고, 대부분 그런 뜻을 같이 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을 시작으로 지역을 이동해가며 매주 장외투쟁을 이어갈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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