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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공항서 에어차이나 여객기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08.28 0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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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화재 원인 조사중

【베이징=AP/뉴시스】27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계류 중이던 여객기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른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이 촬영한 사진으로, 사고 여객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19.08.27

【베이징=AP/뉴시스】27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계류 중이던 여객기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른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이 촬영한 사진으로, 사고 여객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19.08.27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27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계류 중이던 여객기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께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계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중국 국영항공사 에어 차이나 소속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화재가 발생한 이후 공항 당국은 즉각 소방차 등을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는 여객기 앞부분에서 시작돼 꼬리 부분까지 번졌다. 대기 상태였던 해당 여객기에는 탑승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항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여객기는 베이징을 출발해 일본 도쿄로 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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